“큰비 오는데 국가유산 복구 예산 부족”
이하늬 2024. 6. 14. 22:04
[KBS 대구]올해도 집중 호우로 인한 국가 유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 복구 예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국가유산 긴급 보수 예산은 전체의 20%인 7억 8천여 만 원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관련 예산 상당 부분을 썼기 때문인데, 김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 설치 중…자체 전술도로 공사도
- “뇌전증 의사·아동병원 등 휴진 불참”…철회 요구 계속
- KTX-이음 첫 해외 수출…“핵심 광물 종합적 협력체계 구축”
- 북반구는 ‘거대 찜기’, 40도는 애교?…칠레는 1년 치 폭우
- “공사장 소리에도 화들짝”…여전한 그날의 흔들림
- 자율주행·자동화 속속…하지만 머나먼 ‘레벨 4’
- ‘김골라’에 이어 서울 경전철도 ‘몸살’…출근길 직접 타 보니 [현장K]
- 중국 직구 어린이 튜브서 유해물질 ‘기준치 295배’ 검출
- 성북천에 던져진 공공자전거 ‘따릉이’…“손해배상 청구할 것”
- “‘사기 사이트’ 신고해도 계속 운영…차단까지 일주일 걸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