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사업 계획서 제출 3개월 연장
류재현 2024. 6. 14. 22:04
[KBS 대구]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사업의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사업계획서 제출 시한을 석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신공항 사업이 20조원이 넘는 대규모 토목 공사로 참여 건설사의 정밀한 사업성 분석이 필요하다며 오는 24일로 예정된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을 9월 24일로 연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구 건설 3사를 비롯해 신공항 건설 주관사로 참여할 기업들은 공항 기본 설계와 공사비, 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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