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병원 교수들, “18일 휴진 동참”
이지은 2024. 6. 14. 22:03
[KBS 대구]대구지역 대학병원 교수들도 18일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총파업에 나선 대한의사협회와 정부에 맞선 전공의와 학생들을 지지하고자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하고 자발적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병의원을 포함한 대구 의료기관 2천 41곳, 경북 천296곳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사전 휴진신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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