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누적’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 운영 중단 위기
김아르내 2024. 6. 14. 22:03
[KBS 부산]김해공항과 부산 시내를 오가는 공항 리무진버스 업체가 이달 말 운영을 중단하기로 해 공항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 사업자는 최근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이달 중 운행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부산시에 통보했습니다.
김해공항 리무진 이용객은 2018년 50만5천여 명에서 매년 감소해 지난해 9만3백여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부산시는 리무진 관계자들과 만나 절충안을 찾고, 면허 반납시 대체버스 투입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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