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제 운영

강탁균 2024. 6. 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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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18일로 예정된 개원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보건소 6곳과 공공의료기관은 18일부터 2시간 연장 진료를 하고 도내 약국 113곳도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 운영을 확대합니다.

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아워 확보를 위해 전문의 33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앞서 제주도는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 500여 곳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서를 교부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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