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미국·브라질 출장…이클레이 총회서 성남시 성공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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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4일 신상진 시장이 우호교류 협약과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5박 9일 일정으로 미국·브라질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신 시장의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이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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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4일 신상진 시장이 우호교류 협약과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5박 9일 일정으로 미국·브라질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글로벌 R&D 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18~21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2024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를 참석한다.
총회에서 신 시장은 생물 다양성 분야에 관한 ESG 활동 등 성남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신 시장은 19일 개최되는 '도시 녹지화: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성남시 사례를 설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신 시장의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이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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