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강아지방 있는 美 120평 대저택에 “난 내 방 없는데” 씁쓸(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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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미국 대저택을 부러워했다.
이날 여유진, 샘 로버츠 부부는 공동육아를 위해 최근 시댁에서 살기 시작했다며 총부지 약 1470평의 120평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더욱 놀라운 건 집에 부부의 아이 코아의 기저귀방, 강아지 휴식방이 따로 있다는 것.
안정환은 웬만한 거실만한 사이즈의 방을 강아지가 쓴다는 말에 "저는 제 방이 없어서. 근데 강아지 방도 있어서 부럽다. 개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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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미국 대저택을 부러워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8회에서는 미국으로 선을 넘은 여유진, 샘 로버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유진, 샘 로버츠 부부는 공동육아를 위해 최근 시댁에서 살기 시작했다며 총부지 약 1470평의 120평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정원에 MC들은 "공원 안을 산책하는 줄 알았다"며 입을 떡 벌렸다. 이어 집 내부가 공개되자 "미드 세트장 같다"며 감탄했다. 미국에 약 40만 평의 있다고 알려진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도 "평범한 집이 아니다. 저도 이런 집 처음 본다"고 할 정도였다.
더욱 놀라운 건 집에 부부의 아이 코아의 기저귀방, 강아지 휴식방이 따로 있다는 것. 안정환은 웬만한 거실만한 사이즈의 방을 강아지가 쓴다는 말에 "저는 제 방이 없어서. 근데 강아지 방도 있어서 부럽다. 개방…"이라고 토로했다.
해당 집은 방 6개, 거실 2개, 화장실 4개가 있는 이층집이었다. 여유진은 "저희 집 가격은 잘 모르는데 근처 집이 최근 팔렸는데 시가 18억 원이란다"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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