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직원 등 4백 명 농촌 일손돕기 나서

김종환 2024. 6. 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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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 전북본부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백여 명은 오늘(14) 부안을 비롯한 14개 시, 군에서 양파와 복분자 수확 등을 하며 농촌 일손을 도왔습니다.

영농철에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잇따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농협은 올해 영농철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연인원 20만 명을 농촌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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