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끊은 염경엽 감독 “김진성-유영찬, 어려운 상황 막아 중요한 역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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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엔스가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해줬다"고 이날 6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선발 엔스를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우리 승리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어려운 상황들을 막아주며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좋은 피칭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위기를 막아낸 불펜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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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6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5-3 역전승을 거뒀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엔스가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해줬다"고 이날 6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선발 엔스를 칭찬했다. 엔스는 시즌 8승에 성공했다.
염경엽 감독은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우리 승리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어려운 상황들을 막아주며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좋은 피칭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위기를 막아낸 불펜들을 칭찬했다. 김진성은 7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막아냈고 유영찬은 8회 1사 1,3루 위기에서 등판해 아웃카운트 5개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세이브를 올렸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2회 박해민의 3루타로 역전과 함께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8회 추가점이 필요할 때 문보경의 홈런으로 마무리 유영찬이 9회 조금은 편하게 던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고 타선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호평했다. 박해민은 2회 1사 만루에서 역전 결승 3타점 3루타를 터뜨렸고 문보경은 8회말 4-3에서 5-3으로 달아나는 쐐기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보내주신 열렬한 응원덕분에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또 승리할 수 있었다. 열정적인 응원 감사드린다"고 잠실을 가득 채운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LG는 올시즌 9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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