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오는 15일 개최

2024. 6.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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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본선이 오는 15일 저녁 7시 경북 문경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총 700여팀이 예선 접수하고 5월에 1차, 2차 예선을 통해 수준 높은 노래실력과 끼를 갖춘 12팀들이 본선 경연을 펼치고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문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올해는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을 비롯해 작년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우승자인 고아인의 축하 무대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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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포스터.[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본선이 오는 15일 저녁 7시 경북 문경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총 700여팀이 예선 접수하고 5월에 1차, 2차 예선을 통해 수준 높은 노래실력과 끼를 갖춘 12팀들이 본선 경연을 펼치고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문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최종 12팀은 문경 출신 참가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본선 공연에서 본인들의 사연과 흥을 담은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는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을 비롯해 작년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우승자인 고아인의 축하 무대도 열린다.

문경 최초, 밤하늘을 수놓을 '문희경서 드론 라이트 쇼'가 경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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