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농업인 온열 질환 비상

김기현 2024. 6.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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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천7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2백7십여 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관련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작업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나홀로 작업은 삼가야 합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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