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폭발물 협박 메일…경남도청 탐지견 수색
조미령 2024. 6. 14. 21:54
[KBS 창원]전국 관공서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공유되면서 경남도청 청사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14일) 오후 1시쯤 폭발물 탐지견과 경남도청 청사를 수색한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늘(14일) 오전 인천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고, 테러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국 경찰청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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