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메르스’ 관리 강화…전파 차단 주력

[KBS 부산]부산시는 이슬람 성지 순례 시기를 맞아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산시는 중동지역 방문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히고, 보건소 등과 연계해 검사와 격리 치료 등 전파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메르스 환자는 2018년 1명 이후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22년 10명, 지난해 5명 등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