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막바지...이르면 9월 선고 가능성

김다현 2024. 6. 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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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오는 8월 종결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4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에서, 오는 28일 마지막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법원 여름 휴정기가 끝나는 8월 16일이나 23일이 거의 마지막 기일일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선고 결과는 변론이 종결되고 한 달 뒤에 나오는 만큼 이르면 오는 9월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공소사실 중 이 대표의 발언의 허위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취지라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는데, 이 대표 측은 이전 공소사실과 관련해 동일성이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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