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초등 2학년 금쪽이, “도벽 문제로 100만 원 상당 배상 필요” ‘충격’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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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문제로 굿까지 한 금쪽이 부모의 사연이 화제다.

이 사연에서 금쪽이 부모는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굿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금쪽이 어머니는 아들의 도벽 문제로 인해 방송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도벽과 폭력 문제를 겪고 있는 금쪽이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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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문제로 굿까지 한 금쪽이 부모의 사연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사연에서 금쪽이 부모는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굿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도벽 문제로 굿까지 한 금쪽이 부모의 사연이 화제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금쪽이 어머니는 아들의 도벽 문제로 인해 방송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몇 개월 전에 한 번 신청을 했는데 ‘방송 한 번으로 얼마나 고쳐지겠나’ 생각하며 체념했었다“며 ”그러나 갈수록 문제가 심해졌다. 이제는 아이 아빠가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금쪽이는 어머니가 38세, 아버지가 45세에 얻은 소중한 아이였다.

금쪽이 아버지도 도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일 때문에 주말 부부를 한 지가 2~3년 됐는데 이렇게 심한 줄 몰랐다. 2주 간 회사를 안 가고 같이 있어보니까 상황이 심각하더라“고 말했다. 평소 주말 부부 생활로 인해 아들의 문제를 깊이 파악하지 못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부적과 굿까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금쪽이 어머니는 ”점집에서 귀신을 쫓아야 한다더라. 누가 금쪽이를 데리고 다닌다고 했다“고 전했다.

금쪽이 아버지는 ”제가 장남이고, 늦둥이인 금쪽이 하나라 친가에서는 매우 심각하게 생각했다“며, 부적을 쓴 것은 물론 굿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모의 절박한 심정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방송은 도벽과 폭력 문제를 겪고 있는 금쪽이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방송은 도벽과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해결을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쪽이 부모의 사례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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