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빛나는 추억 되길”…이우, 자작곡 ‘그때가 그래워서’로 컴백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6.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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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노래 장인' 이우가 자작곡으로 컴백했다.

섬세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우는 이번 신곡으로 송라이터 면모까지 보여주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이우는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를 통해 "'그때가 그리워서'를 들으며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따뜻한 기억들이 쌓여 모두의 청춘이 더욱 빛나는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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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노래 장인’ 이우가 자작곡으로 컴백했다.

이우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때가 그리워서’를 발매했다. 전작 ‘그 사람’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그때가 그리워서’는 헤어진 연인과의 아름다웠던 한때를 추억하는 발라드곡이다. 이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 곡은 이우의 밀도 높은 보이스와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밴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이별 노래 장인’ 이우가 자작곡으로 컴백했다.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섬세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우는 이번 신곡으로 송라이터 면모까지 보여주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진정성을 담아 직접 써 내려간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우는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를 통해 “‘그때가 그리워서’를 들으며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따뜻한 기억들이 쌓여 모두의 청춘이 더욱 빛나는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우는 담백하면서 섬세한 감정선과 다양한 음역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꼽힌다. 발표곡 ‘공일공(010)’, ‘이별행동’ ‘내 안부’ 등을 통해 ‘이별 발라드 맛집’으로 불리며 K-발라드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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