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돼 있을 것 같아" 이영지, 30대 상상하며 미래 고민[뛰뛰빵빵]

정은채 기자 2024. 6. 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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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이의 뛰뛰빵빵'의 이영지가 30대가 된 자신의 미래를 상상했다.

이영지는 옆에서 아이유의 '스물셋(23)'을 자신의 '주제가'라며 선곡했다.

노래를 들으며 이영지는 "내가 '지락실' 처음 시작할 때 투웨니원(twenty one)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30대가 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다가 "전 사장님 돼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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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지락이의 뛰뛰빵빵' 방송화면 캡쳐

'지락이의 뛰뛰빵빵'의 이영지가 30대가 된 자신의 미래를 상상했다.

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맴버들이 나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틀 간 머물렀던 '촌캉스' 숙소를 떠나 한증막으로 이동했다. 운전은 안유진이 맡았다. 이영지는 옆에서 아이유의 '스물셋(23)'을 자신의 '주제가'라며 선곡했다.

노래를 들으며 이영지는 "내가 '지락실' 처음 시작할 때 투웨니원(twenty one)이었다"라고 했다. 이에 안유진은 "전 투웨니(twenty)"라고 하고, 이은지는 "난 떠리 원(thirty one) 이었다"라며 거들었다.

이영지가 안유진에게 "우리 은지 언니 나이 되면 뭐하고 있을까?"라고 묻자 안유진은 "일하고 있겠지. 가수 하고 있지 않을까 계속"라고 현실적인 답을 했다.

이에 이영지는 당황하며 "미안한데 너 T야? 저 잠깐 감성에 젖고 싶어가지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30대가 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다가 "전 사장님 돼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안유진과 이영지가 "엔터 사업 사장님?"라고 하자 이영지는 "마라탕 사업. 건대에 하나 성수에 하나"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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