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광천-청소 구간서 화물열차 고장‥수습하던 직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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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충남 천안역과 전북 익산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인 장항선 홍성 광천-보령 청소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를 견인하기 위한 구원열차를 연결하던 중, 두 열차 간 접촉이 발생하면서 그 충격으로 수습 중이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또 화물열차와 구원열차에 승객이 없어 승객 부상은 없었지만, 해당 구간 단선으로 3개 열차가 10분에서 1시간가량 지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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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충남 천안역과 전북 익산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인 장항선 홍성 광천-보령 청소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를 견인하기 위한 구원열차를 연결하던 중, 두 열차 간 접촉이 발생하면서 그 충격으로 수습 중이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갈비뼈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화물열차와 구원열차에 승객이 없어 승객 부상은 없었지만, 해당 구간 단선으로 3개 열차가 10분에서 1시간가량 지체됐습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03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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