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단편영화 감독 전향? "진로 바꾸기로"[공식]

윤상근 기자 2024. 6.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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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한 워너원 출신 대만 국적 가수 라이관린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라이관린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라이관린은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 끝에 승소했고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 단편영화 등 활동 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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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가수 라이관린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9801'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한 워너원 출신 대만 국적 가수 라이관린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라이관린은 14일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인해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라이관린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검정색으로 바꾼 채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라이관린이 다른 SNS를 통해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에 대한 게시물만 남겨두며 감독 전향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라이관린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라이관린은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 끝에 승소했고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 단편영화 등 활동 폭을 높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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