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2023년 대지진 공식 사망자 총 4만5784명”
서필웅 2024. 6. 14.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의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4만5000여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튀르키예 통계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사망자·사망원인 통계에서 지진 사망자를 총 4만5784명으로 명시됐다.
이는 앞서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이 추정한 사망자 5만3537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튀르키예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덮친 시리아에서도 70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의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4만5000여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튀르키예 통계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사망자·사망원인 통계에서 지진 사망자를 총 4만5784명으로 명시됐다.
이는 앞서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이 추정한 사망자 5만3537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튀르키예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덮친 시리아에서도 70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지진은 지난해 2월6일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에 규모 7.8과 7.5로 두 차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튀르키예는 11개 주에 걸쳐 약 12만㎢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민가 약 67만6000채와 기타 건물 11만6000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이 영향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