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칭 광고 피해…소속사 “법적 대응” [공식]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6. 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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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로 피해를 본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가 무단 도용 사칭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안테나는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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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로 피해를 본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가 무단 도용 사칭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안테나는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아티스트 초상 무단 사용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며, 관련 게시물이나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을 통해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테나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상에 유재석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홍보하는 광고가 다수 발견됐다. 실제로 한 다이어트 제품 광고는 ‘유재석이 모델로 나선다’라는 문구와 매체 워터마크가 박힌 유재석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브랜드와 유재석은 아무런 관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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