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 캔 뚜껑 따자…등장한 삼겹살에 ‘화들짝’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6.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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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맥주처럼 생긴 캔을 따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3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만에 완판됐다.

캔돈은 500ml 맥주캔과 같은 크기의 캔에 삼겹살 300g이 담겼다.

캔에 담긴 삼겹살은 업계 최초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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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의 ‘캔돈’ 상품 이미지. [사진 출처 = 도드람]
얼핏 보면 맥주처럼 생긴 캔을 따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음료가 아닌 새빨간 삼겹살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3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만에 완판됐다. 현재 해당 상품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불가’ 상태다.

도드람은 ‘캔돈’을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만 판매해 출시 열흘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캔돈은 500ml 맥주캔과 같은 크기의 캔에 삼겹살 300g이 담겼다. 냉장 보관 시 10일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캔에 담긴 삼겹살은 업계 최초로 전해진다.

보관·휴대가 쉽고 안에 담긴 삼겹살도 한입 크기로 잘려져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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