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금' 손준호 반전 영입…'친정' 전북 아닌 수원행
홍지용 기자 2024. 6. 14. 20:33
지난달 전북 유니폼을 입고 아마추어에 나타난 손준호 선수, 중국에서 열 달 동안 구금됐다가 풀려난 뒤 친정팀 전북에서 훈련하며 복귀를 준비했었죠.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공식 입단을 발표한 곳이 전주성이 아니라 수원 화성인 겁니다.
친정인 전북 입단에 무게가 실렸지만, 선수와 구단이 입장 차이를 보이며 협상을 매듭짓지 못했었는데요.
수원FC가 빠르게 접근해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손준호 선수.
조만간 그라운드에서 반가운 모습, 보여주세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엔진 윙윙..승객 쇼크로 쓰러져" 티웨이 항공 10시간 넘게 지연
- BTS 진에 '기습 뽀뽀' 시도…"뭐야? 미친" 분노한 아미들 [소셜픽]
- 자고 일어나니 '전국구 도둑'된 배달원...소셜미디어의 폐해
- [사반 제보] 의절한 친구 마주치자...'소주병으로 머리 가격'
- G7 덮은 이탈리아 의회 '난투극'…휠체어 타고 피신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