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금' 손준호 반전 영입…'친정' 전북 아닌 수원행

홍지용 기자 2024. 6.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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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 유니폼을 입고 아마추어에 나타난 손준호 선수, 중국에서 열 달 동안 구금됐다가 풀려난 뒤 친정팀 전북에서 훈련하며 복귀를 준비했었죠.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공식 입단을 발표한 곳이 전주성이 아니라 수원 화성인 겁니다.

친정인 전북 입단에 무게가 실렸지만, 선수와 구단이 입장 차이를 보이며 협상을 매듭짓지 못했었는데요.

수원FC가 빠르게 접근해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손준호 선수.

조만간 그라운드에서 반가운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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