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위험 높아 금지됐던 피겨 '백플립'…정식 기술로 인정

온누리 기자 2024. 6. 14. 2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를 도는 이 기술.

피겨에서는 '금지의 기술' 또는 '저항의 상징'으로 불렸던 바로 '백플립'인데요.

부상 위험이 높아서 1976년부터 금지됐던 이 기술이 다음 시즌부터는 정식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은 연기에 이 기술을 포함하면 '2점 감점'을 받았는데요.

오늘(14일) 국제 빙상경기연맹 총회에서 "공중제비 점프를 금지하는 건 더 이상 논리적이지 않다"며 감점을 폐지했습니다.

피겨 팬들 눈은 더 즐거워지겠는데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