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태세 상반기 평가회의···북 오물풍선 대책 논의

2024. 6. 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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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4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올해 상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이 주관한 회의에는 국정원과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오물풍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상황전파와 공유,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화랑훈련 등 실질적인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보장과 비상시 국가 총력전 차원의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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