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시설물 피해 401건···여진 대비 철저한 상황관리 당부

2024. 6.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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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부가 전북 부안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내 큰 규모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현재 추가 여진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큰 규모의 여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상황관리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태세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총 401건의 시설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주택 등 민간 피해시설물은 오늘까지 위험도 평가를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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