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초2 아들 도벽 때문에‥금쪽 부모 “부적쓰고 굿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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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도벽 때문에 굿까지 했다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들의 도벽 때문에 출연이 고민됐다고?"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몇 개월 전에 한 번 신청을 했는데 '방송 한 번으로 얼마나 (고쳐지겠나)..그러다가 말겠지' 체념했었다"며 "그러나 갈수록 심해졌다. 이제는 아이 아빠가 먼저 '우리 (출연)해보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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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금쪽이의 도벽 때문에 굿까지 했다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들의 도벽 때문에 출연이 고민됐다고?"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몇 개월 전에 한 번 신청을 했는데 '방송 한 번으로 얼마나 (고쳐지겠나)..그러다가 말겠지' 체념했었다"며 "그러나 갈수록 심해졌다. 이제는 아이 아빠가 먼저 '우리 (출연)해보자' 했다"고 말했다.
금쪽이 아빠 역시 "일 때문에 주말 부부를 한 지가 2~3년 됐는데 이렇게 심한 줄 몰랐다. 2주 간 회사를 안 가고 같이 있어보니까 심각하더라"고 털어놓았다.
"부적까지 썼다고?"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점집에서 귀신을 쫓아야 한다더라. 누가 금쪽이를 데리고 다닌다고.."라 했고, 금쪽이 아빠는 "제가 장남이고, 늦둥이(금쪽이) 하나라 친가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했다"면서 부적을 쓴 것은 물론 굿까지 했다고 말해 그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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