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서울로 이사 앞뒀다 "바다 새소리 다 아쉬워"

최지예 2024. 6.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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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한다.

 이날 게스트 출연한 이효리는 '할명수' 출연을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며 생색을 냈다.

 이효리는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관계에 대해 "부부싸움도 초창기에 말다툼한 거 빼고는 없다. 나는 기분이 나쁘면 말을 안 한다. 메신저로 대화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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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할명수 유튜브 채널

가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한다.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 출연한 이효리는 '할명수' 출연을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며 생색을 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주도에서 와서 '할명수' 때문에 밥만 먹고 가서 어떡하냐"라며 말했다. 

이효리는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 예정임을 밝혔다. 그는 "서울 오면 스케줄 많이 해야지"라면서도 "제주도 떠나는 건 아쉽다. (이사) 마음을 먹자마자 슬프더라. 막상 떠난다고 하니까 새소리, 바다 하나하나가 다 아쉽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할명수 유튜브 채널
/사진 = 할명수 유튜브 채널
/사진 = 할명수 유튜브 채널

특히,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관계에 대해 "부부싸움도 초창기에 말다툼한 거 빼고는 없다. 나는 기분이 나쁘면 말을 안 한다. 메신저로 대화한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날 박명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당연하지' 게임을 비롯해 서로의 얼굴을 직접 그려주며 '친해지길 바라'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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