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캔 주세요” ... 도드람 '캔돈' 출시 10일 만에 완판
이지혜 기자 2024. 6. 14. 20:15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도드람은 이달초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캔돈은 500mL 크기 캔에 삼겹살 300g을 담은 제품이다. 캔 바닥이 투명해 제품 신선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관·휴대가 쉽고 삼겹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담았다. 냉장 보관시 10일간 신선도가 유지된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캔돔 출시 후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만 판매했다. 출시 이벤트로 300g 캔 하나에 8000원(정가 1만500원)에 할인 판매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캔돈이 인기를 끌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유통처도 확대하고 삼겹살뿐 아니라 목살, 양념육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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