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때려 장기손상까지"…20대 남성 긴급체포

김도엽 기자 2024. 6.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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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폭행해 장기까지 다치게 만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여자친구인 여성 B씨의 얼굴 등 온몸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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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뉴스1

여자친구를 폭행해 장기까지 다치게 만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여자친구인 여성 B씨의 얼굴 등 온몸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 B씨는 장기 일부가 손상됐을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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