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8%…가계·기업 동반 상승
박지운 2024. 6. 14. 20:03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48%로 집계됐습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0.4%로 3월보다 0.03%포인트 올랐고, 기업대출은 0.54%로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통상 분기 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연체율이 하락하고, 다음 달 다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체율 #가계대출 #가계부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