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인천대교의 해 질 무렵

2024. 6.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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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속에 이제 달력은 6월에 도달했습니다.

인천대교 주변 하늘에 이글거리는 태양이 남긴 붉음의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태양 속을 통과하는 듯합니다.

해가 떨어지자 하늘에는 푸른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해 질 무렵 산책 나온 가족이 행복해 보입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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