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 전단 살포 단체와 면담…“자제 요청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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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을 빌미로 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남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일부가 대북 전단 단체와 면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대북 전단 단체 1곳과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면담에선 대북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대북 전단 관련 단체 면담을 이어 나가며 상황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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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을 빌미로 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남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일부가 대북 전단 단체와 면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대북 전단 단체 1곳과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면담에선 대북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대북 전단 관련 단체 면담을 이어 나가며 상황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디.
다만, 정부는 대북 전단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존중해 접근하고 있다”며 살포 자제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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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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