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억 원 사기’ 前 구청장 딸 ‘징역 15년’ 구형

최위지 2024. 6.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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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아버지의 지위를 내세워 157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전직 구청장 딸이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오늘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피해자들은 이 여성이 피해 변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탄원하기도 했습니다.

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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