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력 피해자 돕기 모금…“7천만 원 넘겨”
이형관 2024. 6. 14. 19:48
[KBS 창원]'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 운동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후원금 7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14일) 오후 6시 기준, 피해자 모금 운동에 2천여 명이 참여해, 후원금 7천만 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모은 후원금 전액은 피해자 생계비로 사용되며, 후원금 전달 내역은 상담소 홈페이지에 재정 공시 등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피해자 후원은 한국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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