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산불 6시간 만에 진화… 국유림 2.4㏊ 소실

최현정 2024. 6. 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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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와 진화 장비 33대, 인력 119명을 투입, 이날 오후 6시 25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용접 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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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낮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가 6시간 만에 꺼졌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14일 낮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와 진화 장비 33대, 인력 119명을 투입, 이날 오후 6시 25분쯤 큰 불을 잡았다. 현재는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세가 험하고 암석지대인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국유림 2.4㏊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용접 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현정

▲ 14일 낮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가 6시간 만에 꺼졌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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