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대전 완판…12년 만에 단일 시즌 매진 10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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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12년 만에 단일 시즌 세 자릿수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14일 잠실(롯데-LG), 고척(두산-키움), 수원(KIA-KT), 대전(SSG-한화), 창원(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잠실과 대전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KBO리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35경기에서 매진 98회를 기록했는데, 잠실과 대전 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매진 100경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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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가 12년 만에 단일 시즌 세 자릿수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14일 잠실(롯데-LG), 고척(두산-키움), 수원(KIA-KT), 대전(SSG-한화), 창원(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잠실과 대전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먼저 오후 6시40분 잠실구장의 2만3750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고, 1분 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도 1만2000석 입장권이 완판됐다.
KBO리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35경기에서 매진 98회를 기록했는데, 잠실과 대전 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매진 100경기를 채웠다.
단일 시즌 세 자릿수 매진 기록을 작성한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8개 구단으로 운영된 2012년에는 총 532경기 중 113경기가 매진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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