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노승희,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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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가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노승희는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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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노승희가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노승희는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2020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노승희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하지만 올해 KLPGA 투어 12개 대회에서 5차례나 톱10에 오르며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톱5는 4차례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어제 오후에 플레이 해서 그린이 튀었는데 오늘은 오전에 나가서 그린이 더 잘 받아줄 것을 예상하고 시합에 임했다. 역시 그린이 잘 받아줬고 퍼팅도 좋았으며 샷도 잘 따라와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우승 기회를 잡은 노승희는 "이 코스는 티샷 정확도와 아이언샷 정확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잘 되고 있고,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남은 3, 4라운드도 유지만 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4타를 줄인 김민별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에 올라섰다.
전날 노승희와 함께 공동 선두였던 배소현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방신실, 최가빈, 김수지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홍지원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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