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군, 돈바스 등 합병지 4곳서 완전 철수 시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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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주에서 완전히 철수하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4일 러시아 외무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가 4개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기로 약속하면 러시아는 총격을 중단하고 협상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도네츠크주 등 4개주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선이 형성돼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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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주에서 완전히 철수하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4일 러시아 외무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가 4개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기로 약속하면 러시아는 총격을 중단하고 협상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도네츠크주 등 4개주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선이 형성돼 있는 곳입니다.
전쟁 첫해인 2022년 9월, 러시아는 이들 4개 주 가운데 점령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실시해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로 합병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전면 철수를 협상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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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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