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폭염특보…주말 전국에 비 소식

이슬기 기자 2024. 6. 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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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내륙지역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가 다소 꺾일 전망이다.

주말인 15일은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에 가끔씩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의 양은 강원내륙과 경기동부에 최대 40mm, 수도권에는 5~20mm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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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더위가 이어지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쿨링포그가 작동되고 있다. /뉴스1

전국의 내륙지역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가 다소 꺾일 전망이다. 다만 일요일인 16일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18~21시)까지 강원도와 충북, 일부 남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15일은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에 가끔씩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내륙은 모레16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그외 충청과 남부에는 15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강원내륙과 경기동부에 최대 40mm, 수도권에는 5~20mm가 예상된다. 비와 함께 돌풍이 불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충청과 남부의 경우, 강우량은 5mm에서 최대 40mm까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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