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동점동 산불 6시간여 만에 진화…인명 피해는 없어

김도엽 기자 2024. 6.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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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약 6시간 만에 꺼졌다.

14일 뉴시스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강원 태백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난 뒤 오후 6시 25분쯤 큰불이 잡혔다.

이 불로 산림 2.4㏊(2만4000m²)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용접 과정에서 튄 불씨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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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동점동 산불 현장/사진=소방당국

강원도 태백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약 6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강원 태백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난 뒤 오후 6시 25분쯤 큰불이 잡혔다.

이 불로 산림 2.4㏊(2만4000m²)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119명, 헬기 10대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용접 과정에서 튄 불씨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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