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더위 식히는 비... 습도 높아져 후텁지근
[캐스터]
요즘 프로야구의 열기가 무척 뜨겁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역대급의 초박빙 선두 경쟁에 많은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캐스터]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 내일 비 소식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텐데요.
내일 중북부 지방은 새벽부터 점차 비가 확대된 뒤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캐스터]
충청 이남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캐스터]
이에 따라 경기가 열리는 수도권은 14시 이후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대전과 창원에서도 소나기가 그치면서 경기에 지장을 주거나 경기장으로 가는 길이 크게 불편하지 않겠습니다.
[캐스터]
또 비나 소나기의 양도 5∼4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조금 일찍 경기장으로 향하는 분들은 이점 고려해주시고 다른 지역에서도 시설물관리와 농작물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심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캐스터]
서울 27도,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로 오늘보다 2~6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고 소나기가 지난 후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캐스터]
휴일인 모레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수도권도 예년보다 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원이다,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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