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정전에 ‘뻘뻘’…18시간 만에 복구된 ‘이 아파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6.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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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체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됐다가 18시간 만에 복구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내부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 전체 219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공용 구간에는 전기가 공급돼 엘리베이터는 작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으며 정전 18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임시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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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정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불볕더위 속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체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됐다가 18시간 만에 복구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내부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 전체 219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1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 등이 가동되지 않아 입주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공용 구간에는 전기가 공급돼 엘리베이터는 작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으며 정전 18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임시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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