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본부,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열어

이시내 기자 2024. 6.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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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4개 농·축협 직원이 참여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기를 바란다"며 "농민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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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피해예방 앞장 다짐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3일 본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사진).

전남 144개 농·축협 직원이 참여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금융사기 피해예방은 물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매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열며 직원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4월 전남 나주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 직원이 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기를 막아 함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기를 바란다”며 “농민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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