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열리자 떨어진 ‘민주당 지지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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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오늘 새롭게 나온 여론 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5월 마지막 주와 6월 둘째 주 여론 조사를 비교해 봤을 때 국민의힘 30 사실 국민의힘 딱히 무엇을 한다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30 똑같은데 오히려 민주당이 개원하자마자 소폭이기는 합니다만 2%p 떨어졌습니다. 29에서 27. 무당층이 더 늘어났고요. 구자홍 차장님. 이 여론 조사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총선 이후에 민주당이 보여준 그런 활동들에 대한 어떤 국민적인 어떤 중간 평가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총선 결과는 민주당이 크게 승리를 했습니다만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신들의 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서 입법권을 지금 남용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1차 국민적 평가가 민주당에게는 상당히 박하게 나왔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총선에서는 패배한 국민의힘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것은 앞으로 민주당에 대한 어떤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의 실망을 어떻게 기대로 다시 돌려세울 것인가, 이런 과제가 남아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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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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