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껌딱지"...신화 앤디→주진모, 아내와 '커플룩' 입고 다니는 스타들 [종합]

[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그의 아내이자 아나운서인 이은주가 커플룩을 입고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들처럼 당당하게 커플룩을 입고 사랑을 과시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14일 이은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마 음식 대령이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결혼 2주년을 맞아 여행을 즐기고 있는 앤디와 이은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줄무늬 티셔츠의 커플룩을 입고 포토존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다. 여기에 이은주는 "커플템 쪼아요"라고 덧붙이며 앤디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은주는 지난 2022년 6월, 9세 연상 앤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도 커플룩을 입고 개그맨 손헌수의 신혼여행을 따라가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행복해다홍]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따라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부부와 손헌수 부부가 각자 커플룩을 맞춰 입고 스위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박수홍 부부가 차 안에서 "행복해. 행복행복해" 등의 노래를 부르면 기쁨을 표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월에도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다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박수홍과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때 두 사람은 네이비 컬러의 커플룩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 후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이자 배우 주진모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도 부러움을 샀다.

지난해 8월,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VLOG 라운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와 함께 인천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이때 두 사람은 붉은색의 의상으로 커플 골프복을 맞춰 입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주진모는 골프 초보인 아내를 위해 나란히 서서 퍼팅 연습을 칭찬해 주는 등 일일 코치 역할을 전담하며 아내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해가 질 때까지 라운딩을 했던 주진모는 "여성분 세 분을 모시고 쳐본 건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다른 골프 데이트에서도 민혜연 주진모 부부는 커플 운동화를 신고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19년 6월 11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도 커플룩을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지난 2022년 12월, 류이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겨울 커플 아이템"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류이서와 전진 부부가 색깔만 다른 커플 패딩을 입고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달달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였다.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지난 2020년 9월 신화의 전진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이은주·김다예·류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의사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