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광도시로 도약"…원주만두 브랜드화 사업 '속도'

이재현 2024. 6.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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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 브랜드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제1회 만두축제 개최를 계기로 만두를 원주시 대표 음식으로 지정했다.

원 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 도시, 만두 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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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용역 결과 축제와 음식점에 반영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만두 브랜드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 향토·대표 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제1회 만두축제 개최를 계기로 만두를 원주시 대표 음식으로 지정했다.

이어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에 필요한 용역을 올해 2월 착수했다.

이번 용역 결과를 지역 내 전통시장의 만두 판매 음식점과 올해 10월 25∼27일 예정된 제2회 만두축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원 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 도시, 만두 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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