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스팟] "더 이상 나눠줄 것 없다" 극우 힘 키운 유럽,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계 유일의 다국적 의회인 유럽연합(EU)의회 선거가 지난 9일 끝났습니다.
말 그대로 유럽연합(EU) 의회에서 일할 대표자를 뽑는 선거로, 각 국가의 정치 구성과는 무관하지만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중간 평가라는 점에서도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유일의 다국적 의회인 유럽연합(EU)의회 선거가 지난 9일 끝났습니다. 말 그대로 유럽연합(EU) 의회에서 일할 대표자를 뽑는 선거로, 각 국가의 정치 구성과는 무관하지만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중간 평가라는 점에서도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그 결과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연합을 주도하는 국가들에서 극우 정당이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며 주요 세력으로 전면 배치된 반면 중도 집권당들은 쓰라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곧바로 프랑스 의회를 해산시키고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각 정당들의 이합집산이 이어지고 반극우 시위가 벌어지는 등 프랑스 사회는 그야말로 격랑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극우는 어떻게 힘을 키웠는지 유럽연합의 정책은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지 또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온더스팟-글로벌 핫라인>에서 국내 최고의 유럽 정치 전문가인 이재승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과 함께 알아 봅니다.
(영상취재: 김현상, 영상편집: 김남우, 디자인: 김정연, 구성: 신희숙, 기획: 신승이)
#마크롱 #EU #올림픽 #유럽연합 #극우 #이민자 #친환경 #러시아 #독일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기 딸 당해도 이렇게?"…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성범죄 (풀영상)
- 따릉이 27대 하천에 내동댕이…20대 용의자 "내가 안해"
- 10조 짜리 가덕도 신공항 '삐걱'…주민들 "한 뼘도 안돼"
- [Pick] "집사야, 병원 가자"…아픈 고양이 얼굴 알아차리는 AI '인기'
- 60년 허송세월, 끝내 염전도…'투명인간' 356명 추적하니
-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늘 비싼 한우
- "한국 시장서 살아남지 못해"…개미들 '주식 이민' 간다
-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 검찰 애완견"
- 한-우즈벡 정상회담…'2,700억 규모' KTX 열차 첫 수출
- 병원노조 휴진 철회 촉구…'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