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과 정재광, ‘위험한 독대’로 “의심도·분노도·혼란도 최고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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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이 의심도, 분노도, 혼란도 최고조를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지성과 정재광이 '위험한 독대 현장'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6회 충격적인 엔딩의 주인공인 지성과 정재광이 다시 만나는 '위험한 독대' 현장이 공개돼 숨 막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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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이 의심도, 분노도, 혼란도 최고조를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지성과 정재광이 ‘위험한 독대 현장’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난 5월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마약과 얽힌 범죄를 수사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장르로, 매회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커넥션이 의심도, 분노도, 혼란도 최고조를 찍었다.사진=SBS 제공
지난 6회분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장재경(지성)이 잠입수사 도중 마약상 의심을 피하기 위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 잠입수사에 도움을 줬던 마약사범 강민호(도건우)의 돌발행동에도 불구하고 마약상 김대성(배재영)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자신이 맞았던 레몬뽕 주사기를 수거하려던 순간, 김창수(정재광)가 몰래 주사기를 챙기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6회 충격적인 엔딩의 주인공인 지성과 정재광이 다시 만나는 ‘위험한 독대’ 현장이 공개돼 숨 막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장재경은 김창수와 단둘이 있게 되자 김창수를 몰아붙이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추궁을 시작하고, 이야기를 듣던 도중 깜짝 놀라 의문을 품게 된다.

하지만 장재경은 이내 복잡한 표정으로 변하며 3단계의 감정선을 드러내 불길함을 예고한다. 과연 장재경은 김창수의 정체를 파악하고 수사 배제를 방어할 수 있을지, 새로운 고생길의 단초가 될 이 장면의 후폭풍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경찰 내부 위험신호’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자신과 대립해야 하는 정재광에게 눈높이 조언을 건네는 등 ‘스윗T’의 정석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따뜻한 호응을 받았다. 덕분에 정재광은 지성의 카리스마에도 지지 않는 포스를 발산했고, 지성과 정재광의 투샷은 막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제작진은 “지난 6회 엔딩 장면에서 정재광이 주사기를 숨기는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이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라며 “14일 방송되는 7회에서 드디어 정재광이 지성의 주사기를 감춘 이유가 공개된다. 뜻밖의 스토리가 계속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커넥션’은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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