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이 최적”…이재명·유동수 국회의원, 인천시에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들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이재명(인천 계양을)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유동수 의원과 이재명 의원실 관계자 등은 인천시를 방문해 북부권 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건의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북부권 예술회관이 들어오면 관광 명소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계양구에 북부권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들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이재명(인천 계양을)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유동수 의원과 이재명 의원실 관계자 등은 인천시를 방문해 북부권 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건의했다.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 귤현나루 일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계양문화회관은 개관한 지 28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양구는 인구 10명 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두 의원은 계양신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약 4만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으로, 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유정복 시장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약과 아라뱃길 주변 문화·관광·레포츠 복합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는 데 계양구가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북부권 예술회관이 들어오면 관광 명소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계양구에 북부권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생협의체 "배민·쿠팡 중개수수료 9.8%에서 2.0∼7.8%로 차등 적용"
- 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인사 적체·급여체계 ‘도마위’
- 경기아트센터 무용단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봉 1개월...'솜방망이 처벌' 논란
- “수고했어 우리 아들, 딸”…“수능 끝, 이제 놀거에요!” [2025 수능]
-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정대’
- 경기남부청 2025 수능 관련 신고·교통 지원 ‘104건’…전년 보다 17건 줄어 [2025 수능]
-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는 ‘끄덕’ [2025 수능]
- 검찰, “직무대리 검사 퇴정” 명령한 재판부 기피신청서 제출
- [생생국회] 박정 “농사와 태양광 발전 동시에...영농형 태양광 확대 필요”
- [생생국회] 송석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관리 위해 지방 설득할 것”